(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놀란 라이언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눈길을 끈다.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이하 ALCS) 5차전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8시즌간 뛰었던 전설적인 투수 놀란 라이언의 과거 벤치 클리어링 장면이 화제다.
1993년 8월 4일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이던 놀란 라이언은 상대팀인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로빈 벤추라에게 빈볼을 던져 벤치 클리어링이 일어났다.
벤추라는 라이언에게 달려나갔으나, 라이언이 벤추라의 머리를 붙잡고 헤드락을 걸어 수차례 머리를 가격한 바 있다.
이 벤치 클리어링은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이 선정한 역대 최악의 벤치 클리어링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시간이 흐른 뒤에 두 사람은 다시 그 장면을 재현한 사진을 찍기도 해 주목받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19 10: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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