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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수 LG화학 부회장, 임직원들과 70년 역사 공유…사내 전시회 11월 30일까지 진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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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이 사내 기록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8일 LG화학은 70년의 역사를 임직원들과 공유하는 사내 전시회를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구인회 창업회장이 첫 사업을 시작했던 ‘구인회 상점’ 인쇄광고, 여수공장 건축 허가서, 사보 창간호 등 실물자료를 중심으로 15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박 부회장은 지난 17일 전시회가 열린 대전 기술연구원을 찾았다.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 뉴시스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 뉴시스

그는 “인류의 역사는 문자에 의한 기록 여부에 따라 선사시대와 역사시대로 나뉜다. 이는 역사 발전에 있어서 기록을 통한 세대간 공유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근거가 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회사의 모든 기록들이 미래에는 역사가 되고 가장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적자생존으로 오늘을 기록하고 잘 보존해 이를 다음 세대에게 공유하는 기업만이 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LG화학은 2016년부터 역사적 가치가 높은 기업활동 자료를 발굴하고 보존하기 위해 디지털 아카이브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아울러 박 부회장은 “회사의 태동부터 눈 앞의 사소한 이익이 아닌 더 멀리 내다보고 실행한 도전정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글로벌 10대 화학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과거 선배들의 땀과 열정을 이어받아 미래 개척에 전력을 쏟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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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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