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법무부 부산준법지원센터는 11일 장기간 무단 가출해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을 기피한 A(17)군을 구인해 부산소년원에 유치했다고 밝혔다.
부산준법지원센터에 따르면 A군은 어린 시절부터 불량 청소년들과 어울리며 무단 가출을 반복하던 중 지난 7월 장물 보관 혐의로 형사입건돼 부산가정법원으로부터 장기 보호관찰(2년)과 사회봉사 80시간 명령을 받아 보호관찰 중인 상태였다.
A군은 법원의 선처에도 불구하고 공범들과 계속 어울리면서 불법 행위를 지속하다 지난 8월 다시 무단가출한 이후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을 기피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12 08: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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