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지난 8일 모스크바의 한 카페서 산업통상부 공무원을 의자로 폭행한 알렉산드르 코코린이 결국 수갑을 찼다.
코코린은 파벨 마마예프와 함께 한국계 데니스 박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들은 특히 데니스 박의 인종을 조롱하며 폭행을 가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유죄가 확정될 경우 현재 27살인 코코린은 32세가 되어서야 풀려날 수 있다.
인종차별을 반대하는 캠페인을 매년 펼치고 있는 국제축구연맹(FIFA)과 유럽축구연맹(UEFA)에 반하는 행위를 한 코코린은 사실상 선수 생활이 끝난 상황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12 01: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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