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뮤지컬 영화‘레미제라블’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톰 후퍼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이 영화는 지난 2012년 국내에서 12세 관람 등급으로 개봉한 후 큰 인기를 모았다.
빵 한 조각을 훔친 죄로 19년간 감옥에서 살았던 장발장은 우연히 신부를 만난 후 새로운 삶을 결심한다.
정체를 숨기고 마들렌이라는 이름으로 살던 장발장은 판틴이라는 여인과 마주치고 죽음을 앞둔 판틴은 자신의 딸 코제트를 장발장에게 부탁한다.
그러나 코제트를 만나기 전 경감 자베르는 장발장의 정체를 알아차리고 다시 체포된 장발장은 코제트를 찾아 탈옥을 감행한다.
1985년 런던에서 초연한 이 작품은 세계적인 주요 뮤지컬 상 70여 개를 석권한 최고의 뮤지컬로 사랑받았다.
30년이 가까운 세월이 흐른 뒤 영화로 제작돼 화제를 모았던 ‘레미제라블’의 누적관객수는 약 590만명이다.
드림팀으로 구성된 영화 ‘레미제라블’은 11일 오전 8시 10분부터 채널 CGV에서 방영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11 10: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레미제라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