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영화 ‘리틀 포레스트’를 11일 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날 채널CGV에서는 오후 5시 30분부터 ‘리틀 포레스트’가 방송된다.
‘리틀 포레스트’는 ‘제보자’, ‘글로리데이’를 작업한 임순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에는 김태리, 류준열, 진기주, 문소리, 전국향 등이 출연한다.
시험, 연애, 취업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일상을 잠시 멈추고 고향으로 돌아온 혜원(김태리 분)은 오랜 친구인 재하(류준열 분)와 은숙(진기주 분)을 만난다.
남들과는 다른, 자신만의 삶을 살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온 ‘재하’, 평범한 일상에서의 일탈을 꿈꾸는 ‘은숙’과 함께 직접 키운 농작물로 한끼 한끼를 만들어 먹으며 겨울에서 봄, 그리고 여름, 가을을 보내고 다시 겨울을 맞이하게 된 혜원.
그렇게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고향으로 돌아온 진짜 이유를 깨닫게 된 혜원은 새로운 봄을 맞이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딛는다.
과연 혜원은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까.
지난 2월 개봉한 ‘리틀포레스트’는 관람객 평점 9.01을 기록하며 ‘힐링을 주는 영화’라는 평을 얻었다.
특히 영화에 나온 음식, 촬영 장소 등도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