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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트레이터’, 러시아 마피아와 영국 정보국의 위험한 게임…이완 맥그리거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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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10일 오전 OCN 채널을 통해 영화 ‘트레이터’가 방영된다.

지난해 8월 개봉한 스릴러 영화 ‘트레이터’는 수잔나 화이트가 메가폰을 잡았다.

이완 맥그리거는 페리 역을, 나오미 해리스는 게일 역을 맡아 완성도를 더했다.

영화 ‘트레이터’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러시아 마피아와 영국 정보국의 위험한 게임, 그 숨은 내막이 밝혀진다!

옥스포드 교수 페리(이완 맥그리거)와 아내 게일(나오미 해리스)은 모로코의 휴양지로 여행을 떠난다.

그곳에서 우연히 만난 러시아 부호 디마(스텔란 스카스가드)와 친분을 쌓게 되고 파티에도 초대된다.

페리부부가 영국으로 떠나기 하루 전 의문의 메모리 카드를 건네며 영국 비밀정보국 MI6에 전해달라는 디마.

그는 러시안 마피아의 자금을 관리하는 돈세탁업자지만 새로운 보스가 된 프린스가 자신과 그의 가족을 해치려 한다며 도움을 청한다.

어린 딸들을 가진 디마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었던 페리는 메모리카드를 공항 내에 반입하려다 들키고 만다.

영국 비밀정보국은 메모리 카드에 담겨있는 정보가 심상치 않음을 간파하고 페리에게 또 다른 거래를 제안하는데...

영화 ‘트레이터’ 스틸 이미지

영화를 관람한 네티즌들은 “쫄깃하네요! 배우들의 연기도 최고였습니다. 기대 이상으로 재밌게 보고 왔어요” “재밌네요~~적당한 긴장감과 이완 맥그리거의연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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