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설경구의 팬미팅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8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이하 씨제스)는 공식 SNS에 설경구의 사진과 함께 “Can’t wait! #설경구 #팬미팅 D-5 10월 13일 토요일! 다해주는 #특급 #팬서비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다 해주는 특급 팬서비스..? 뭘 해줄 건데요ㅠㅠㅠㅠ”, “모두가 즐거운 이벤트 부탁드려요 씨제스”, “근데 사진 왜 재탕이죠?ㅠㅠ 팬미팅을 위한 새로운 사진도 기다립니다!”, “일회성 아닌 정기적 팬미팅을 원해요!”, “다음 팬미팅은 올림픽홀..너무 작잖아요 흑”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설경구는 오는 13일 생애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
앞서 씨제스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설경구 생애 첫 팬미팅으로 그간 팬들에게 받아온 사랑에 보답하고자 준비한 자리이다. 올 초부터 회사로 빗발치는 팬 미팅 요청에 배우가 응답한 결과로 다양한 구성으로 뜻깊은 시간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 ‘불한당’을 통해 한국 영화 사상 전무후무한 팬덤을 형성한 설경구. 특히 그의 팬미팅은 티켓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되며 ‘지천명 아이돌’의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달 24일에는 ‘불한당’이 추석특집으로 TV에서 방송되며 새로운 ‘불한당원’들을 탄생시키기도 했다.
이처럼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인 설경구의 ‘지천명 팬미팅’은 오는 13일 서울 광진구 YES24 LIVEHALL에서 개최된다.
한편, 설경구는 현재 영화 ‘생일,’ ‘우상’의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으로 영화 ‘킹메이커’와 ‘퍼펙트맨’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