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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과거 아내 이민정 언급하며 눈물이 쏟아…‘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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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이민정의 남편이자 배우 이병헌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이병헌은 과거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이민정에 대해 “내가 미안해서 표현 못하고 괴로워하면 손을 잡아주면서 ‘힘내’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병헌은 “자신은 나를 믿고 언제든 따라 줄 테니 ‘기운내’라며 ‘오빠답지 않게 왜 이래’라고 해줬다”고 덧붙였다.

이병헌-이민정 /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이병헌-이민정 /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이병헌은 “원래 잘 안 우는데 그 때는 걷잡을 수 없는 눈물이 쏟아졌다”며 “민정이한테 창피했다”고 당시를 회상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민정과 이병헌은 지난 2013년 8월 10일에 결혼했다.

이민정은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이며 이병헌은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49세이다. 둘은 12살 차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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