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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듣는 가수’ 윤현상, 10월 컴백…디지털 싱글 ‘춘곤(春困)’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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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싱어송라이터’ 윤현상이 오는 10월 신곡으로 컴백한다. 

윤현상 소속사 문화인(文化人) 측은 2일 오전 “윤현상이 오는 8일, 새로운 싱글앨범 발표를 확정, 최근 신곡발표와 관련된 대부분의 작업을 마무리했다”라고 밝혔다. 

지난 4월, 디지털 싱글 ‘춘곤(春困)’을 발표하고 음악적 성장을 입증했던 윤현상은 약 6개월 만에선보일 이번 싱글을 통해 더욱 섬세하고 짙어진 아날로그 감성으로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윤상현 / 문화인 제공
윤상현 / 문화인 제공

이에 앞서 윤현상은 최근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신곡 두 장 요약 베이스 녹음’이라는 글귀와 함께 각각 베이스, 피아노 녹음 중인 흑백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이어 윤현상은 ‘신곡 제목은 5 자요, 10월 중 나온다고 널리 널리 알리시오’라는 깜짝 스포일러로 신곡 진행 상황을 알리며 8일 베일을 벗을 이번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기도 했다. 

지난 2011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1’ 출연으로 이름을 알린 가수 윤현상은 2014년 정식 데뷔 앨범 ‘피아노포르테’를 발매, 이후 다수의 싱글과 OST,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발표하며 대중들에게 뛰어난 음악성과 풍부한 감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윤현상의 데뷔곡 ‘언제쯤이면 (Duet.아이유)’은 최근 MBC ‘복면가왕’을 통해 커버됐을 만큼, 윤현상의 대표곡으로 현재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17년 인디 레이블 문화인(文化人)으로 소속사 이적한 윤현상은 같은 해 9월 미니앨범 ‘애티튜드(attitude)’를 발표, 다양한 음악적 장르와 탄탄한 프로듀싱 실력으로 아티스트적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내 호평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처럼 싱어송라이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윤현상의 새 싱글앨범은 오는 8일 월요일 오후 6시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을 포함해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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