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서울 금천구가 무료 독감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
1일 서울 금천구 측은 오는 2일부터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 독감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예방 접종 대상자들이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연령대별 접종기간을 달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만 75세 이상 노인은 2일부터 11월15일까지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이어 만 65세 이상은 11일부터 11월15일까지 지정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무료 독감 예방 접종을 맞을 수 있다.
만 65세 미만 금천구민 중 기초생활수급자(만50~64세)와 국가유공자(본인, 만 64세까지)의 경우 구 보건소에서 동별 일정에 맞춰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 대상자는 주민등록증, 의료급여증(수급자), 국가유공자증, 장애인증 등 신분증을 갖고 지정 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10/01 21: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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