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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GK 페트르 체흐, EA에 귀여운(?) 항의…“저 넥타이 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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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날 FC 소속 골키퍼 페트르 체흐(36)가 SNS서 게임캐릭터에 대한 이의를 제기해 웃음을 주고 있다.

체흐는 지난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틀렸어...난 넥타이를 맨다고”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피파 19’ 속 스크린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스크린샷 속 체흐는 계약 관련 미팅서 깔끔한 정장 차림이다. 특히 넥타이도 매지 않고 헤드기어를 쓴 그의 캐릭터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체흐 트위터 캡처
체흐 트위터 캡처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EA 일 대충하네”, “정말 저러는 건 아니죠?”, “표정이 진지해서 더 웃겨” 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1998년 프로로 데뷔한 체흐는 2004년부터 2015년까지 첼시 FC서 활약했으며, 2015년부터는 아스날 FC의 안방마님으로 활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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