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만화가 기안84(나이35세)가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기안84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염 걸린 날 갯벌체험. 게 잡았다 살려주니, 눈만 둥둥 뜬체 눈치를 보는 너의 모습은 이곳과 다를바 없다. 뻘속에서 여자도 만나고 알도까고 잘살기를. 늙어가니 마음이 측은지심....”이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휴지로 콧구멍을 막은 기안84를 비롯해, 갯벌체험을 즐기고 있는 그의 모습이 담겼다.
의욕이 없어 보이는 기안84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표정 너무 뭇겨요ㅋㅋㅋㅋ”, “비염 고생하시네요ㅠㅠ”, “오빠도 얼른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래요~”, “하차는 절대 안돼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안84가 활동 중인 포털사이트 네이버 웹툰 연재 작가들의 수입은 연 평균 2억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28 11: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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