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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한국 시리즈 확정 지으며 4년 연속 한국 시리즈 직행…‘통합 우승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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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두산이 한국시리즈 직행을 확정지었다.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두산은 정규시즌 우승으로 한국시리즈 직행을 확정지었다.

이에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은 지난 2016년에 이어 2018년 한국 시리즈에서도 통합 우승을 노리고 있다.

그는 이미 지난 2016년 완벽한 통합 우승을 달성한 바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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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두산은 KBO리그 역대 최다인 93승(1무 50패)을 거두며 정규시즌 1위를 차지했고 7전 4승제 한국시리즈를 4경기 만에 끝내며 승리를 거뒀다.

25일 두산이 정규시즌 경기에서 우승을 확정함에 따라 11월 초에 열릴 한국 시리즈를 한 달 넘게 준비할 수 있다.

한편, 4번째 시즌을 치른 김태형 감독은 4번째 한국 시리즈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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