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동상이몽2’에서 한고은, 신영수 부부가 펜션에서 결혼 4주년을 기념했다.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한고은, 신영수 부부가 펜션에서 결혼 4주년을 기념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고은, 신영수 부부가 결혼 4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한 펜션으로 향했다. 펜션에서 신영수 씨가 아내 한고은을 위해 사랑이 가득한 음식을 만들었다. 신영수 씨가 만든 음식은 오믈렛이었다. 신영수 씨가 요리를 완성하자 한고은은 남편의 요리를 보며 기분 좋은 리액션으로 화답했다.
한고은이 시식을 시작하자 신영수 씨는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살짝 남편의 요리를 맛본 한고은은 애교섞인 말투로 계란이 덜 익었다고 말했다. 한고은의 말에 신영수 씨는 머쓱해진 표정이었다. 하지만 한고은은 오믈렛을 맛있게 먹었다. 음식을 먹던 두 사람이 신혼여행 때 이야기를 했다. 한고은은 신혼여행 때는 커플룩을 입지 말자고 했었는데 지금은 나이가 들었는지 너무 예뻐보인다고 말했다. 아내의 말에 신영수 씨는 나이가 든 게 아니라 생각이 젊어진거라고 말해 아내를 웃음 짓게 했다. 오늘 방송에서는 스튜디오에 있던 김광규가 한고은 부부를 보는 내내 심기불편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하기도 했다.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11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