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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겨루기’ 개그맨 MC딩동과 가수 이상미-박상철 출연, 아나운서에게도 어려운 우리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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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24일 ‘우리말 겨루기’의 4인 도전 문제를 통틀어서 난해한 단어를 살펴봤다.
이날 방송은 추석특집으로 KBS 아나운서 김종현, 이각경, 김선근, 정지원이 출연했다. 그리고 백현주 기자, 개그맨 MC딩동, 가수 이상미, 가수 박상철이 출연했다.
아나운서들의 유머 감각이 뛰어났는데 특히 김선근 아나운서의 끼 때문에 가수 이상미는 정신이 없을 정도였다.
가수 박상철의 노래를 빌린 연상 쓰기 문제도 있었다. 덕분에 가수 박상철은 마스크로 입을 가려야 했다.

KBS1 ‘우리말 겨루기’ 방송 캡처
KBS1 ‘우리말 겨루기’ 방송 캡처
KBS1 ‘우리말 겨루기’ 방송 캡처
KBS1 ‘우리말 겨루기’ 방송 캡처
KBS1 ‘우리말 겨루기’ 방송 캡처
KBS1 ‘우리말 겨루기’ 방송 캡처

아나운서들이 팀으로 출연했지만 문제들은 쉽지 않았다.
‘아주 단단하고 굳센 것’이라는 설명으로 정답은 ‘강철’이었다. 이와 헷갈린 ‘강단’은 ‘굳세고 꿋꿋하게 견디어 내는 힘’을 뜻한다.

그 외에 ‘사람들 속에 깊이 들어가지 못한 상태에 있다’라는 설명으로 관용구인 이 정답은 ‘둥둥 떠 있다’였다.
‘조금’과 ‘어떤 일이나 현상이 적은 수부터 서서히 시작됨’이라는 설명으로 정답은 ‘한둘’이었다.
KBS1 ‘우리말 겨루기’는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3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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