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갓세븐(GOT7) 잭슨이 자신의 여성팬을 치고 지나간 대리찍사에 화났다.
21일 오후 한 팬의 트위터에는 “한 소녀가 잭슨을 위해 우산을 들고 있었는데, 갑자기 한 남자가 와서 거의 그 소녀를 밀었다. 잭슨은 그 모든 것을 목격했고 그는 너무 화가 나서 그를 찾아 두 번이나 ‘여자들을 밀면 안 된다’고 말했다”는 상황 설명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KBS2 ‘뮤직뱅크’ 리허설을 마친 후 이동 중인 잭슨과 팬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팬들은 잭슨의 모습을 담기 위해 DSLR과 휴대폰 등으로 사진을 찍었다. 특히 한 팬은 비가 내리자 잭슨을 위해 우산을 들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 한 남성 대리찍사가 이 팬을 밀치고 지나가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팬들은 모두 놀랬고, 이를 본 잭슨 역시 화가 난 표정으로 “여자 밀면 안돼죠”라고 말했다.
이어 잭슨은 대리찍사를 향해 “여자 밀지 마세요 앞으로. 알았어요?”라고 경고했다.
‘뮤직뱅크’ 출퇴근길에는 이러한 상황이 종종 발생한다.
평소 팬서비스가 좋기로 유명한 잭슨이기에 이번 상황에 더욱 화가 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7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 ‘프레젠트 : 유(Present : YOU)’를 발매한 갓세븐(GOT7)은 타이틀곡 ‘럴러바이(Lullaby)’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