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마성의 기쁨’에서 최진혁(공마성 역)이 송하윤(주기쁨 역)의 집에 찾아갔다.
19일 방송된 MBN ‘마성의 기쁨’에서는 최진혁(공마성 역)이 송하윤(주기쁨 역)의 집에 찾아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공마성이 의식을 찾았다. 공마성은 병원에서 눈을 뜨자마자 주기쁨의 집으로 갔다. 집에서 나온 주기쁨과 공마성은 집 근처에 있는 한 호프집으로 갔다. 공마성은 주기쁨에게 사람이 쓰러졌는데 걱정이 안 돼냐고 물었다. 주기쁨은 내가 걱정을 왜 하냐, 동거인이 해야 하는 거 아니냐며 되물었다. 주기쁨의 말을 들은 공마성은 황당한 표정이었다. 이어서 정말 걱정을 안 했냐, 위로도 안 해주냐며 재차 같은 질문을 했다.
공마성의 빤히 쳐다보는 뜨거운 눈빛에 주기쁨은 잠시 말이 없다가 걱정을 좀 하긴 했다고 말을 얼버무렸다. 공마성은 주기쁨에게 우리가 무슨 사이라서 이렇게 시도때도 없이 괴롭히는 거냐고 물었다. 주기쁨은 내가 언제 그랬냐고 되물었다. 이때 공마성이 자리에서 일어나 주기쁨에게 바짝 다가갔다. 그리고는 괜찮냐, 다친 데는 없냐, 괜찮은 거 확인했으니 이제 가겠다고 말했다. 공마성의 말과 행동에 주기쁨은 당황스러워하면서도 굉장히 설레고 떨리는 모습이었다.
‘마성의 기쁨’은 매주 수, 목 밤 11시, MB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