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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갓세븐(GOT7), 멤버들이 직접 소개한 ‘Present : YOU’ 속 7인 7색 솔로곡
  • 김효진 기자
  • 승인 2018.09.1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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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기자] 갓세븐(GOT7) 멤버들이 각자의 솔로곡을 직접 소개했다.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반포동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갓세븐(JB, 마크, 잭슨, 진영, 영재, 뱀뱀, 유겸) 정규 3집 ‘프레젠트 : 유(Present : YOU)’ 발매 기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갓세븐(GOT7) / 서울, 정송이 기자
갓세븐(GOT7)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정규 3집 ‘Present : YOU’는 갓세븐에게 있어 인생 최고의 선물은 팬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갓세븐은 소중한 마음을 표현하고자 선물 같은 앨범을 준비했다.

타이틀곡 ‘럴러바이(Lullaby)’는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어반 딥 하우스 계열의 팝곡으로 꿈처럼 달콤하고 행복한 사랑의 감정을 섬세하고 솔직하게 표현했다. 

수록곡으로는 JB의 자작곡 ‘이너프(Enough)’와 ‘지켜줄게’, 유겸의 자작곡 ‘노 원 엘스(No One Else)’, 진영의 자작곡 ‘아이 엠 미(I Am Me)’, JB의 솔로곡 ‘선라이즈(Sunrise)’, 마크의 솔로곡 ‘OMW’, 잭슨의 솔로곡 ‘메이드 잇(Made It)’, 진영의 솔로곡 ‘마이 유스(My Youth)’, 영재의 솔로곡 ‘혼자 (Nobody Knows)’, 뱀뱀의 솔로곡 ‘파티(Party)’, 유겸의 솔로곡 ‘파인(Fine)’을 비롯해 타이틀곡 ‘Lullaby’의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인스트루멘털 버전까지 총 16곡이 담겼다.

갓세븐(GOT7) 잭슨 / 서울, 정송이 기자
갓세븐(GOT7) 잭슨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날 제작발표회에서는 갓세븐 멤버들이 한 명씩 등장해 자신의 솔로곡을 직접 소개했다. 말 그대로 직접 제작한 곡을 발표하는 시간이었다.

‘Made It’을 만든 잭슨은 “우리 시대의 자신감과 열정을 표현하고 싶다. 우리 시대는 돈과 명예보다는 아직까지는 청춘이기 때문에 조금 더 많은 것에 도전할 수 있는 시간도 있고 여유도 있다”며 “그게 바로 우리의 무기라고 생각한다. 젊음의 패기를 보여주고 싶다”고 작업 계기를 밝혔다.

이어 “한국에서 예능을 되게 많이 했었다. 그런데 음악 하는 모습은 많이 못 보여드린 것 같아서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이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분이 정말 좋다”며 “제가 직접 작사, 작곡을 하고 편곡도 같이 했다. 앞으로도 음악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테니 계속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갓세븐(GOT7) 뱀뱀 / 서울, 정송이 기자
갓세븐(GOT7) 뱀뱀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Party’를 만든 뱀뱀은 “개인 광고와 개인 활동을 통해 솔로 스케줄을 많이 보여드렸다. 그런데 음악으로는 첫 솔로로 신경을 되게 많이 쓰고 열심히 했다”며 “하우스와 힙합을 섞은 새로운 장르에 도전했다. 많은 분들이 어려워할 수도 있지만 재밌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이어 “가사는 복잡하지는 않고 그냥 저답게 오늘은 내 사람들, 내 친구들만. 많은 사람 필요 없고 제가 정말 믿을 수 있는 몇 명만 모아서 좋은 시간, 좋은 밤 보낼 수 있는 내용”이라며 “뮤직비디오 보면 친구들이 너무 없다. 시간이 촉박해서 초대를 많이 못 했다. 이번 솔로를 통해 많은 분들께 제 색깔을 보여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갓세븐(GOT7) 영재 / 서울, 정송이 기자
갓세븐(GOT7) 영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혼자 (Nobody Knows)’를 만든 영재는 “4년 동안 활동하면서 갓세븐 영재의 모습을 보여줬다면 이 곡에서는 인간 최영재의 모습을 담아냈다”며 “이런 곡을 정말 많이 써보고 발표해보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로 발표하게 돼서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제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담은 곡이니 가사에 집중해주셨으면 좋겠다. 힘들고 지치는 상황을 극복하겠다는 내용”이라며 “듣는 분들이 이 곡을 듣고 위로받고 공감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곡을 쓰게 됐다”고 말했다.

갓세븐(GOT7) 진영 / 서울, 정송이 기자
갓세븐(GOT7) 진영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My Youth’를 만든 진영은 “어린 시절 우리가 잊고 있던 어린 날의 저와 우리들의 얘기를 적은 곡이다. 어떤 일을 시작할 때 처음 갖는 마음을 사람들이 초심이라고 한다”며 “초심 안에는 열정과 순수함 등 수많은 감정이 녹아져있다고 생각한다. 그 감정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다르게 느껴지는 변화를 표현하고 싶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그 감정들이 일이라는 현실로 바뀌어가는 안타까움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현실에 제가 그 상황을 아직 겪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만의 얘기를 하고 싶었다. 저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겪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조금 더 성장해서 옛날에 제가 가졌던 순수함을 잊지 말고 더 성장해나가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곡을 썼다. 곡 주제는 성장이다”라고 강조했다.

갓세븐(GOT7) 유겸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갓세븐(GOT7) 유겸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Fine’을 만든 유겸은 “제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이다. 이번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안무도 제가 직접 짰다. 그래서 조금 더 의미있다”며 “그룹 내 제 포지션이 메인 댄서인데 그런 이미지를 확실하게 보여주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가사는 서로 감정이 있고 사랑을 하고 있는데 조금 더 표현해주고 확신해주면 좋겠다는 내용으로 써봤다. 조금 더 사랑해줬으면 좋겠다는 내용”이라며 “동작 디테일은 애절하고 과격한데 조금 역동적이게 일부러 짰다. 계속 많이 수정했다”고 설명했다.

갓세븐(GOT7) JB / 서울, 정송이 기자
갓세븐(GOT7) JB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Sunrise’를 만든 JB는 “제가 작사, 작곡을 하고 친구들과 함께 만든 곡이다. ‘너의 우주 안에, 깊은 마음 안에 내가 들어갈 수 있게 해줘’라는 주제를 가지고 시작하게 됐다. 소중한 사람, 마음이 가는 사람들을 알게 되면 알게 될수록 더 다가가고 싶고 깊은 마음을 가진다. 그런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사운드적으로는 끈적하고 몽환적인 분위기가 있지만 가사 안에서 담백하게 풀어내고 싶어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특히 JB는 박진영과의 작업 과정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진영이 형은 ‘조금 더 꾸밈 있게 곡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피드백 해주셨는데 저는 ‘담백하게 풀어내고 싶다. 꾸며진 게 아니라 가사 내용만으로 곡을 만들고 싶다’고 부탁했다”며 “진영이 형이 ’의견 있는 건 좋은 거지’하면서 굉장히 좋게 받아주셨다. 결국 컨펌을 받아서 담백하게 풀어냈다. 인정해주셔서 뿌듯했다”고 밝혔다.

이어 “여지껏 갓세븐은 밝은 곡들을 많이 했는데 제가 개인적으로 작업하는 곡들은 밝은 곡들보다 무드 있는 곡들을 선호하고 좋아한다. 솔로곡을 그렇게 표현해보자 해서 제 색깔을 많이 담은 곡”이라고 강조했다.

갓세븐(GOT7) 마크 / 서울, 정송이 기자
갓세븐(GOT7) 마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OMW’를 만든 마크는 “‘On My Way’를 줄여서 ‘OMW’가 됐다. ‘가고 있다’는 뜻이다. 제가 부족하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성공하겠다는 내용”이라며 “저와 잭슨, 작곡가가 같이 작업한 노래다. 월드투어 하면서 앨범을 준비했는데 비행기 안에서 가사를 썼다. 이번 투어를 하면서 우리의 발전을 느꼈다. 우리가 점점 잘 되고 있다고 생각해서 그런 얘기를 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 ‘프레젠트 : 유(Present : YOU)’를 발매한 갓세븐(GOT7)은 타이틀곡 ‘럴러바이(Lullaby)’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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