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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 불법 유포자 형사 고소…선처 및 합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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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영화 ‘신과 함께’ 측이 ‘신과 함께-죄와 벌’의 온라인 불법 다운로드·유포와 관련, 법적 대응에 나섰다. 17일 제작사 리얼라이즈픽쳐스에 따르면, ‘신과 함께-죄와 벌’ 불법 업로더 중 악질로 판단된 이들을 저작권법 위반·방조죄로 형사고소했다. 고소를 당한 일부는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리얼라이즈픽쳐스는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영화 불법 유포로 많은 영화산업 종사자들과 정당한 대가를 지불한 소비자들이 불의의 피해를 입었다”며 “선처나 합의 없이 지속적이고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뉴시스

 

‘신과함께’ 관계자는 “‘신과 함께-죄와 벌’ 뿐만 아니라 18일부터 VOD 서비스를 시작하는 ‘신과 함께-인과 연’에 대해서도 저작권 보호업체와 협력해 유포 방지와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과함께’는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시리즈물 '쌍천만' 기록을 수립했다. 지난해 12월 개봉한 '신과 함께-죄와 벌'은 올해 1월4일 1000만명 관객을 넘어섰다. '신과 함께-인과 연'은 개봉 14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오 브라더스’(2004) ‘미녀는 괴로워’(2006) ‘국가대표’(2009) 등을 연출한 김용화(47)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하정우(40)·주지훈(36)·이정재(45)·김동욱(35)·김향기(18)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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