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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7080’ 가수 신효범, 세월이 흐를수록 나이 무색한 깊은 소리가 울려퍼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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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5일 ‘콘서트 7080’의 첫 무대는 가수 신효범이 장식했다.
포도주가 깊은 맛이 나는 것처럼 신효범은 세월이 흐를수록 깊은 소리가 나는 것 같다.
첫번째 노래인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를 들어봐도 그 감흥을 느낄 수 있다. 나이가 무색할 정도다.

KBS1 ‘콘서트 7080’ 방송 캡처
KBS1 ‘콘서트 7080’ 방송 캡처
KBS1 ‘콘서트 7080’ 방송 캡처
KBS1 ‘콘서트 7080’ 방송 캡처
KBS1 ‘콘서트 7080’ 방송 캡처
KBS1 ‘콘서트 7080’ 방송 캡처

신효범은 바로 ‘Run To You’를 불렀다.
잊지 못할 그녀의 노래를 부르고 싶었다고 마음을 전한 신효범의 목소리에 애처로움이 묻어났다.

‘Run To You’는 2012년 사망한 휘트니 휴스턴의 명곡이다.
마지막 무대는 신효범의 히트곡인 ‘난 널 사랑해’였다. 워낙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는 노래였기에 신효범 역시 잠시 신이 나 보였다.
KBS1 ‘콘서트 7080’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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