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5일 ‘콘서트 7080’의 첫 무대는 가수 신효범이 장식했다.
포도주가 깊은 맛이 나는 것처럼 신효범은 세월이 흐를수록 깊은 소리가 나는 것 같다.
첫번째 노래인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를 들어봐도 그 감흥을 느낄 수 있다. 나이가 무색할 정도다.
신효범은 바로 ‘Run To You’를 불렀다.
잊지 못할 그녀의 노래를 부르고 싶었다고 마음을 전한 신효범의 목소리에 애처로움이 묻어났다.
마지막 무대는 신효범의 히트곡인 ‘난 널 사랑해’였다. 워낙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는 노래였기에 신효범 역시 잠시 신이 나 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15 23: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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