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고창환과 일본인 아내 시즈카 부부가 화제인 가운데 시누이의 지나친 막말이 시선을 모은다.
최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시누이가 방문한 고창환, 시즈카 부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시누이와 고창환은 막걸리와 치킨을 야식 메뉴로 정했고, 시누이는 시즈카에 대한 뒷담화를 시작했다.
시누이는 “창환이가 결혼한다고 했을 때 배신감을 느꼈다. 누나는 안중에도 없고 소홀하게 대해서 울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시즈카를 처음 봤는데 진짜 여우같이 생긴 거야. 뭘 꼬셔서 우리 창환이를 저렇게 만들었나”, “쟤 뭐가 좋아서 결혼했을까? 솔직히 이해가 안 됐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한편, 시즈카와 고창환 부부는 첫째 딸인 여섯 살 하나와 둘째 딸인 한 살 소라를 두고 있다.
시즈카의 남편 고창환의 직업은 ‘난타’ 공연 배우이다.
고창환과 시즈카가 합류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14 09: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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