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이윤성(나이 46세)이 쉽지 않았던 부동산 재테크 경험담을 털어놨다.
과거 방송된 JTBC ‘슈퍼리치2’에 출연한 이윤성은 “서울 한남동에 뉴타운 3지구를 가지고 있었다. 부동산에서 연락이 오길래 ‘어느 정도 가격을 제시하면 팔 의사가 있다’고 말했는데, 때마침 밤에 전화가 왔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날 남편 홍지호는 장례식장에서 있어 연락을 취하기가 쉽지 않았고, 의논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이윤성은 “일단 가계약금을 모르고 받았다. 계약서를 안 썼기 때문에 나 딴에는 아무 문제가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며 “위약금 2배를 포기했어야 하는데, 그게 아까워서 그 자리에서 팔게 됐다”고 말했다.
또, 그는 “살고 있는 집이 아니었기 때문에 세입자가 계속 바뀌지 않나. 세입자가 나와 안 맞을 때도 있다. 남편은 그런 걸 신경쓰고 싶어하지 않는다. ‘그럼 잘 털어버린거야’라고 했는데, 그 돈이 너무 차이가 나니까 지금은 너무 속상하다”고 말했다.
이윤성은 2005년에 치과의사 홍지호(나이 57세)와 재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14 09: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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