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새로 산 아기 기저귀나 여성 생리대에서 벌레가 발견되는 사례가 발생했다.
13일 kbs 뉴스에서는 아기들이 주로 사용하는 기저귀 안에서 살아있는 애벌레가 발견된 사례에 대해 보도했다.
보관과정에서 벌레가 상품포장을 뚫고 들어가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조업체 측은 쌀벌레라고 불리는 화랑곡나방 유층이 들어간 것으로 보고 발견된 제품의 경우 교환하거나 환불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랑곡나방 유충은 날카로운 이빨로 포장 비닐을 갉아 제품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이에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겠다.
현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브랜드를 밝혀달라며 불안감을 호소하는 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13 21: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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