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지난 6월, 전남 강진 야산에서 여고생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 아버지 친구 김 씨의 단독 범행으로 결론이 났으나 경찰은 공소권 없음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여러 의문점이 남는데 12일 ‘사건 반장’에서 살펴봤다.
김 씨는 아르바이트를 소개한다고 야산으로 유인해 살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초에는 피해자 여고생을 엎고 가파른 능선을 올라갈 수 없다고 판단한여 공범이 있다고 추정했었다.
김 씨는 범행 2일 전에 수면제, 이발기, 낫을 준비했던 것으로 알려졌고 도구들에서 유전자가 발견되기도 했다.
경찰은 공소권 없음으로 검찰에 송치했으나 김 씨를 범인으로 판단하고 입건한 상태다. 단지 범죄 연루 정황을 발견 못 한 것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12 16:0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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