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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상 횡령 혐의’ 담철곤 오리온 회장, 14시간 경찰 조사 후 귀가…해당 건물 ‘별장 VS 연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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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법인 자금을 사적인 용도에 사용한 담철곤 오리온 회장이 14시간 동안의 경찰 조사 후 자택으로 귀가했다. 

10일 경찰청 특수수사과 측은 담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담 회장이 지난 2008년부터 2014년까지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개인 별장을 지으며 200억원 상당의 회삿돈을 썼다고 보고 ‘업무상 횡령 혐의’로 그를 소환했다. 

뉴시스 제공
뉴시스 제공

조사를 마치고 나온 담 회장은 가족들의 별장 사용 여부 등을 묻는 질문에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는 말을 남기고 돌아갔다. 

또한 그는 오전 출석 당시에도 동일 질문에는 “없다”며 “연수원 목적의 건물”이라고 답했다. 

오리온 측은 해당 건물이 담 회장의 개인 별장이 아닌 직원들의 교육을 위해 만들어진 연수원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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