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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웃' 마지막 촬영 현장 '훈훈한 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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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희원 기자)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명품 연기로 매 회 폭발적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국민 드라마로 떠오른 JTBC 월화미니시리즈 <네 이웃의 아내>가 종영을 단 1회 앞두고 결말에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빗발치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 촬영 현장 모습을 공개하며 다시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결혼한지 오래된 부부들이라면 누구나 마주하게 될 부부 생활의 문제점은 물론, 워킹맘과 전업 주부 그리고 직장생활을 하는 가장 남편들의 고충까지 다양하면서 누구라도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에피소드로 생활형 공감대를 이루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네 이웃의 아내>가 지난 3개월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리는 것. 
 
'네 이웃의 아내' 마지막 촬영 현장 / 디알엠 미디어, 드라마 하우스
염정아, 신은경, 정준호, 김유석 네 명의 주연배우들은 그 누구보다 마지막 촬영해 대한 깊은 아쉬움을 전했다. 마지막 촬영 장면의 컷 소리가 울리자마자 염정아는 감독님을 비롯하여 전 스탭들과 일일이 진한 포옹을 하며 마지막 인사를 나누었으며 “네 이웃의 아내와 함께한 3개월, 잊지 못할 행복한 나날들이었습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정준호 역시 “3개월의 시간이 정신없이 지나갔지만, 응원해주시는 시청자분들 덕분에 힘입어 즐겁게 촬영하며 끝까지 달려왔다”고 소감을 전했고 모든 촬영이 끝났음에도 계속 촬영장에 남아 스탭들과 그 동안 바쁜 촬영 스케줄로 못다한 이야기 꽃을 피우느라 한참 동안 촬영장의 열기는 식지 않았다는 후문.
 
이어 신은경은 “촬영하는 3개월간 너무나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테니 항상 지켜봐 달라”고 밝혔으며, 김유석은 “모든 배우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변함없는 뜨거운 열정으로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활약했다. 그 동안 많은 사랑 감사드립니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처럼, 촬영 기간 내내 가족 그 이상으로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마지막 촬영을 특히나 더욱 아쉬워했던 배우와 모든 제작진의 남다른 애정과 열정이 돋보였던 <네 이웃의 아내>는 결혼 17년 차에 찾아온 두근두근 로맨스, 코믹한 상황, 미스터리한 사건 그리고 부부의 은밀한 사생활까지 다양한 장르의 믹스매치와 군더더기 없는 공감 100%의 스토리로 풍부한 볼거리를 선사해 주목 받았으며 오는 24일 그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한편, 종영을 단 1회 앞두고 있는 JTBC 월화미니시리즈 <네 이웃의 아내> 22회는 12월 24일 저녁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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