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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5일 전국 화창+큰 일교차 ‘내륙엔 강한 바람’...태풍 ‘제비’ 일본 강타 ‘간사이공항 폐쇄-기록적 물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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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5일 전국이 화창한 가운데 곳곳의 일교차가 크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늘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1도, 수원 20도, 춘천 17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대구 19도, 부산 21도, 제주 22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8도, 수원 29도, 춘천 28도, 강릉 29도, 청주 28도, 대전 28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대구 29도, 부산 29도, 제주 29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보통~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3.0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해안과 강원산지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내륙에서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6일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기상청 날씨 예보
기상청 날씨 예보

한편, 제21호 태풍 ‘제비’가 4일 일본 열도에 상륙하면서 최소 6명이 숨지고 160명 이상이 다치는 등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또 태풍이 일본 열도를 따라 북상하면서 트럭이 넘어지고 지붕이나 벽이 날아가는 한편 유리창이 깨지는 등 곳곳에서 물적 피해도 잇따르고 있다.

집중 호우가 쏟아지면서 오사카(大阪) 간사이(關西)공항이 물에 잠겨 폐쇄돼 공항 이용객들이 고립됐다.

풍랑에 정박 중이던 유조선이 출렁이며 간사이 공항 인근 다리에 부딪히는 사고가 나기도 했다.

일본 NHK 방송에 따르면 태풍 제비로 오사카부(大阪府) 사카이(堺)시에서 지붕에서 작업하던 70대 남성이 넘어져 숨지는 등 사망자 6명과 중태에 빠진 1명을 비롯해 16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Tag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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