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2018년 9월 모의고사를 앞둔 가운데 ‘2017년 9월 모의고사’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9월 모의고사는 교육청 주관의 학평과는 달리 실제 수능을 출제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해 실제 수능과 동일하게 치러진다는 점에서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더욱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영어의 변별력에 관심이 집중됐다. 9월 모의고사에서 향후 수능에서의 영어 1등급 비율을 가늠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90점 이상 취득한 모든 수험생이 1등급을 받는 절대평가 기반 등급제가 도입되면서 1등급 비율이 중요한 변수로 떠올랐다.
2017년 9월 모의고사는 다소 어려운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2018년 9월 모의고사 수준에 관심이 뜨거운 상황.
이번 9월 모의평가에서는 수능 시행기본계획(2018.3.27.)에서 발표한 바와 같이 EBS 수능교재 및 강의와 모의평가 출제의 연계를 문항 수 기준으로 70% 수준으로 유지할 전망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03 22: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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