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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용 감독과 결혼’ 탕웨이, 딸과 그의 국적에 쏠리는 관심…‘망명 이후 남편 따라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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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한국의 김태용 감독과 결혼한 탕웨이의 국적에 이목이 집중됐다. 

탕웨이는 지난 2012년 경기도 분당에 주택용 토지를 구입할 당시 외국인 주민등록번호를 발급받았던 사실이 알려졌다.

탕웨이-김태용 / 온라인 커뮤니티
탕웨이-김태용 / 온라인 커뮤니티

이에 한국으로 귀화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지만 당시 탕웨이의 소속사는 “탕웨이는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도 중국 국적이다”고 밝힌 바 있다.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의 딸은 홍콩 국적과 한국 국적을 동시에 소지한 이중국적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영화 ‘만추’로 인연을 맺었으며 2014년 결혼했다.

앞서 탕웨이는 친일파 미화 논란으로 중국 내 활동이 금지되자 홍콩으로 망명, 홍콩에서 배우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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