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한국의 김태용 감독과 결혼한 탕웨이의 국적에 이목이 집중됐다.
탕웨이는 지난 2012년 경기도 분당에 주택용 토지를 구입할 당시 외국인 주민등록번호를 발급받았던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한국으로 귀화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지만 당시 탕웨이의 소속사는 “탕웨이는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도 중국 국적이다”고 밝힌 바 있다.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의 딸은 홍콩 국적과 한국 국적을 동시에 소지한 이중국적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영화 ‘만추’로 인연을 맺었으며 2014년 결혼했다.
앞서 탕웨이는 친일파 미화 논란으로 중국 내 활동이 금지되자 홍콩으로 망명, 홍콩에서 배우 활동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03 17: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