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서울은 오전 6시 무렵부터 비가 모두 그쳤다.
기상청에 따르면 조금 전 10시부터는 청계천 출입 통제도 해제됐다.
모처럼 많은 시민들이 청계천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오늘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은 구름만 많겠고,충청이남에 강한 비가 집중되겠다.
비구름이 남하면서 충청 이남 곳곳에산발적으로 비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오늘 밤부터는 다시 강한 비구름이 발달해 충청과 호남에 비가 집중되겠다.
충청과 전북 지역에는 호우예비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충청과 호남에는 시간당 40mm 안팎의 비가 강하게 쏟아지겠고, 많은 곳은 150mm 이상, 영남과 제주 산간에는 최고 80,서울과 경기 남부, 영서 남부는 내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5~40mm의 비가 오겠다.
이번 비구름은 주말인 토요일까지 곳곳에 영향을 준 뒤 일요일부터는 맑은 날씨를 회복하겠다.
비가 그치고나면 점차 가을 날씨에 접어들 전망이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광주, 대구 모두 29도.
월요일에는 다시 전국에 비가 쏟아지겠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31 08: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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