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과일향 나는 별명으로 사랑 받는 걸그룸 멤버가 있다.
여러 아이돌이 있지만 오늘 언급할 아이돌은 두 사람으로 한 명은 러블리즈 케이, 다른 한 명은 오마이걸 유아다.
두 사람은 아이돌로서 여러 능력치를 고루 갖춘 팀내 인기 멤버 겸 애교 담당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으며 키가 작고 얼굴이 동그랗다는 것까지 똑같은 아이돌들이다.
‘섹시담당이라 주장하는 애교쟁이 자두꽃, 케이’
방송에서도 자주 쓰이는 별명 ‘꽃케이’. 이 별명이 사실상 케이를 대표하는 별명이라 할 수 있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자두’라는 별명도 자주 쓰인다. 자두처럼 생겼다고 해서 생긴 별명으로 동그랗고 상큼한 이미지인 케이와 매칭이 잘돼 ‘꽃케이’만큼 자주 쓰이고 있다.
‘자두 같이 생겨가지고... 총총총’라는 문장을 쓰는 이가 있다면 아마도 100% 러블리너스가 아닐까.
이런 케이는 모 매체와 대담에서 자신은 본래 ‘섹시’라고 밝혀 논란(?)이 된 바 있다.
한편, 케이가 속한 러블리즈는 Instrumental Album ‘Muse on Music’을 9월 10일 발매한다.
‘체리가 사람으로 태어나면 유시아일걸, 유아’
‘인간 체리’, ‘체리마루’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유아.
“나는 사람인데 자꾸 사람들이 체리라고 부른다”고 투정까지 부릴 정도로 이 별명은 자주 쓰이는 편이다.
사실 그의 소멸할 듯 작은 얼굴과 동글동글한 두상, 상큼발랄한 이미지가 체리라는 별명이 붙을 수밖에 없게 만드는 측면도 있다. 따지고 보면 체리처럼 태어난 유아의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