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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수애-유해진-이희준 주연 영화 ‘감기’…과거 메르스 사태로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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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30일 오후 영화채널에서 ‘감기’이 방영될 예정이라 관심이 몰린다.

2013년 개봉한 ‘감기’는 치사율 100%의 감기 바이러스가 퍼지며 발생하는 일을 다룬 영화로, ‘비트’, ‘태양은 없다’, ‘아수라’ 등을 연출한 김성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작품의 주연은 장혁, 수애, 유해진, 이희준 등이 맡았으며, 박정민, 김기현 등이 조연으로 나섰다.

‘감기’ 스틸컷 / 네이버영화 제공
‘감기’ 스틸컷 / 네이버영화 제공

개봉 당시 전국 관객수 311만 8847명을 모아 흥행에도 성공한 바 있다.

특히 2015년 전국을 공포에 떨게한 메르스 사태로 인해 본 작품이 재조명받는 일까지 일어났다.

당시 출연했던 배우들 중 수애는 최근 영화 ‘상류사회’로 복귀했으며, 박정민은 2015년 영화 ‘동주’로 37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하며 새로운 스타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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