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쿨까당’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현실 성교육 멘토들이 출연해서 사춘기 자녀를 위한 성교육법을 공개했다.
29일 방송하는 tvN 예능프로그램‘곽승준의 쿨까당’에서는 스타강사 손경이 관계교육연구소 대표, 황진철 비뇨기과 전문의, 인기 성교육 웹툰을 연재하는 이충민 작가가 출연해 부모님들의 가장 큰 고충인 10대 자녀들의 성을 이야기했다.
이충민 작가는 “고등학생에게는 성관계 계획표를 짜게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황진철 전문의는 “수술하기 전에 시뮬레이션을하니 이것도 미리 상상을 해보는 것이 위험을 막을 수 있어서 좋을 것 같다”라고 동의했다.
또 자녀의 성과 관련해 부모라면 한번쯤 고민해 봤을 곤란한 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대처하기 위한 멘토들의 한 줄 솔루션이 공개했다.
이충민 작가는 초등학교 5학년에 부부관계를 들켰다면 “당황하지 말라. 이불을 덮고 당당하게 하라”라고 의견을 말했다.
이어 아들 자위 목격한 부모에 대해서는 “너무 쿨한 척 오버하지 마라”고 했다.
손경이 대표는 “자녀들의 성 행위를 하는 모습을 목격했다면 녹음기부터 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