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곳곳에서 호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까지 많은 곳은 200mm가 넘는 호우가 내릴 것으로 보여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
특히 전남 담양에는 시간당 72.5mm의 물 폭탄이 쏟아지고 있다.
이번 비는 지역을 옮겨 다니며 장대비를 쏟아붓는 게릴라성 호우의 형태를 보이겠다.
마치 장마처럼 주 후반까지 길게 이어지겠다.
어제부터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
경남 산청군 시천면에 369.5mm, 전남 구례군은 309mm의 물 폭탄이 쏟아졌다.
대구에도 177.5mm, 대전에 111.8mm, 서울 도봉구에는 36.5mm의 비가 내렸다.
오늘까지 충청도에 많은 곳은 200mm 이상, 강원 남부와 전북, 경북 북부에도 최고 150mm의 많은 비가 오겠다.
서울 등 그 밖의 지방에도 30~80mm의 비가 예상된다.
짧은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적으로 쏟아지며 곳곳에서 호우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충청과 남부 지방은 어제부터 많은 비가 내리며 지반이 많이 약해진 상태다.
추가 피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겠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28 06: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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