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한승희 국세청장이 카자흐스탄 국세청장과 만나 전자세정 전수 등에 대해 논의했다.
22일 한 청장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아르닥 텅게바예브 국세청장과 함께 양국 간 과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국 청장은 과세권 분쟁, 조세정보 교환 등의 세정현안에 대비해 상호방문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한 청장은 한국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 지원이 한국 투자의 촉매제가 될 수 있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카자흐스탄 국세청이 요구한 세정 전산화 지원에 대해서는 실무자 교육, 컨설팅 제공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또 한 청장은 오는 24일, 타지키스탄 두샨베에서 열리는 CIS(독립국가연합) 국세청장 회의에도 참석해 한국의 전자세정 제도의 운영 경험을 주제로 발표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23 15: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