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충북 청주에서 남자친구에게 폭행을 당해 중태에 빠졌던 20대 여성이 이틀 만에 숨졌다.
22일 청주흥덕경찰서에 따르면 남자친구 A(21)씨에게 폭행을 당해 머리를 크게 다친 B(21·여)씨가 청주의 한 종합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도중 이날 오전 10시께 숨졌다.
지난 20일 오전 5시께 청주시 흥덕구 한 길가에서 술에 취한 A씨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폭행을 당한 B씨는 바닥에 머리를 부딪혀 쓰러진 뒤 의식을 찾지 못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22 18: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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