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정훈(장재호)에게 창식(선우재덕)이 회사를 넘겨주는 대신 자신의 과오를 덮어달라 딜을 걸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일일 드라마 ‘TV소설 파도야 파도야’에서 창식이 결국 정훈에게 먼저 꼬리를 내렸다.
정훈은 회사에 출근했고 자신을 내쫓으려는 상필, 창식의 발목을 잡으며 한 방 먹였다.
창식은 정훈에게 정태를 언급하며 “오해 풀라고 해라, 공금횡령은 너가 괘씸했기 때문”이라면서 “미진이 봐서라도 널 버릴 수 없다, 잠깐이라도 혼쭐 내주려는 것”이라 했다.
정훈은 “알고 있는게 두려워 제 입을 막으려한 거 아니냐”고 묻자, 창식은 이를 언급하면서 “내 과오 덮어주면 안 되겠냐, 대국 건설 너에게 주겠다”고 딜을 걸면서 “미진이 봐서라도 날 용서해달라”고 부탁했다.
정훈은 “덮어주려 했다”면서 “하지만 정치하려는 것도 포기해라, 모든 걸 내놓는 것이 진정한 속죄”라 했고, 창식은 “날 무너뜨리고 네가 얻는게 뭐냐”며 분노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22 09: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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