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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KARA), 신곡 ‘숙녀가 못 돼’에서 ‘가다 확 넘어져라’ 독설 가사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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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카라(KARA)가 신곡 ‘숙녀가 못 돼(Damaged Lady)’의 티저로 강렬한 도입부 가사를 공개했다.
 
오는 30일 오전, 카라(KARA)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카라(KARA)의 정규 4집 타이틀 곡 ‘숙녀가 못 돼(Damaged Lady)’의 뮤직비디오 메인 티저가 공개됐다. 이 티저에는 ‘숙녀가 못 돼(Damaged Lady)’의 초반 도입부 30초와 뮤비 주요 하이라이트 장면들이 첫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 카라 / DSP미디어

특히 구하라의 랩으로 시작하는 강렬한 도입부 가사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비나 확 쏟아져라 NOW. 가다 확 넘어져라 너.’ 라며 마치 저주를 퍼붓는 듯한 ‘독한 가사’가 등장한 것. 여기에 혼잣말을 하듯 읊조리는 구하라의 묘한 중저음 목소리가 더해지며 그 동안의 카라(KARA)와는 정반대되는 ‘나쁜 여자’의 매력을 느끼게 하고 있다.
 

이처럼 카라(KARA)는 이번 신곡 ‘숙녀가 못 돼(Damaged Lady)’를 통해 이별을 통보 받은 여자의 절망적인 심정을 직설적 가사로 표현할 예정이다. ‘숙녀가 못 돼(Damaged Lady)’의 음원과 풀 버전 뮤직비디오는 오는 2일, 각종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카라(KARA)는 오는 9월 2일, 정규 4집 앨범 ‘풀 블룸(Full Bloom)’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통해 1년만에 국내 컴백 무대를 가진다. 이 쇼케이스는 ‘네이버 뮤직’을 통해 전 세계에서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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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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