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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윤시윤, 구기 종목 싱크홀이 다소 엉성했으나 앤디가 찬 공 잡았다 ··· 1박 2일팀 부둥켜안고 승리 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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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1박 2일’에서 1박 2일팀과 신화가 숯불 바베큐 재료를 걸고 복불복 게임을 했다.

 

 

19일 방송된 KBS2 ‘1박 2일’에서 1박 2일팀과 신화가 숯불 바베큐 재료를 걸고 복불복 게임을 했다.

 

KBS2 ‘1박 2일’ 방송 캡처
KBS2 ‘1박 2일’ 방송 캡처

 

1라운드 게임은 아이스크림 빨리 먹고 휘파람 불기 게임이었다. 2라운드 게임은 코끼리 코를 하고 돈 후에 양 팀이 한 번씩 승부차기를 하는 게임이었다. 2라운드 게임 마지막 차례에서 앤디와 윤시윤이 대결했다. 나름 젊은 피끼리의 대결이었다. 하지만 1박 2일팀 팀원들은 그동안 구기 종목에서 거의 싱크홀 수준의 실력을 보여준 전력이 있는 윤시윤이 걱정했다. 윤시윤은 다소 볼썽사나운 모습이었지만, 사력을 다 해 앤디가 찬 공을 잡았다. 앤디는 윤시윤의 골을 막지 못했다. 

 

KBS2 ‘1박 2일’ 방송 캡처
KBS2 ‘1박 2일’ 방송 캡처

 

모든 것이 걸린 마지막 대결에서 윤시윤이 골을 넣었다. 골을 넣은 윤시윤과 1박 2일팀은 환호성을 지으며 부둥켜 안고 승리를 자축했다. 하지만 1박 2일팀 팀원들은 기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자신들이 이뤄낸 결과에 의아해하는 모습이었다. 1박 2일팀의 김종민은 신화를 이겼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어 했다.

 

 

‘해피선데이-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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