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하현우가 故 신해철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지난 12일 방송된 ‘이타카로 가는 길’에서는 ‘해에게서 소년에게’를 열창하는 하현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 날 방송에서 하현우는 해변을 배경으로 故 신해철(넥스트)의 노래 ‘해에게서 소년에게’을 불러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하현우는 故 신해철의 음악에 대해 “역사가 기억해야 할 곡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여행 내내 바닷가에서 부르려고 연습해 온 ‘해에게서 소년에게’를 열창하며 신해철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음악으로나마 그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는 하현우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과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오직 SNS에 업로드한 노래 영상 조회수로 얻은 경비로 터키에서 그리스 이타카섬까지 가는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 tvN ‘이타카로 가는 길’은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13 15: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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