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12일 역시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5℃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고 전했다.
현재 폭염경보는 세종, 대구, 광주, 대전, 인천, 서울, 경상남도(진주, 합천, 거창, 함양, 산청, 하동, 창녕, 함안, 의령, 밀양), 경상북도(문경, 청도, 의성, 영주, 안동, 예천,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경산, 영천, 구미), 전라남도(거문도.초도 제외), 충청북도, 충청남도, 강원도(양구평지, 정선평지, 평창평지, 홍천평지, 인제평지, 횡성, 춘천, 화천, 철원, 원주, 영월), 서해5도, 경기도, 전라북도 등에 발효됐다.
폭염주의보는 제주도(제주도남부, 제주도동부, 제주도북부, 제주도서부), 경상남도(양산, 남해, 고성, 거제, 사천, 통영, 김해, 창원), 경상북도(영양평지, 봉화평지, 청송), 흑산도.홍도, 전라남도(거문도.초도)에 발효됐다.
13일까지 소나기가 오는 지역은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수 있다.
12일 역시 북태평양고기압으로 전국에 구름이 많을 예정으로 기불안정에 의해 내륙을 중심으로 오후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의 경우 일시적으로 기온이 낮아지겠지만 그친 후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최저기온은 19~24도, 최고기온은 26~31도를 기록했던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전망이다. 강수량은 평년(4~15㎜)보다 적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