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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우주적 썰왕썰래’ 이휘재, 서언이-서준이 팽이에 관심 많아…“미스터리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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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우주적 썰왕썰래’ 이휘재가 아들 서언이, 서준이의 근황을 전했다. 

8일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우주적 썰왕썰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번 제작보고회에는 이휘재, 황제성, 사유리, 오현민, 맹성렬 교수가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우주적 썰왕썰래’는 UFO와 외계인, 귀신, 초능력 등 미스터리한 ‘썰’들의 실체를 본격적으로 파헤치는 미스터리 토크쇼를 그리고 있다. 

이번 예능을 진두지휘해야 할 ‘미스터,리’ 이휘재에게 부담감에 대해 물었다. 그는 “미스터리한 현상을 자기화시키는 습성이 있다”이며 “어릴적 외계인이나 초능력에 대해 많이 생각했다”고 전했다. 그 때문에 이번 ‘우주적 썰왕썰래’가 “전문가들이 나오는 오아시스같은 작품”이라고 평했다. 

이휘재는 “‘미스터,리’는 부담스럽다”며 그저 ‘미스터리 토크쇼’로 기억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휘재 / 서울, 정송이 기자
이휘재 / 서울, 정송이 기자

이휘재에게 이번  ‘우주적 썰왕썰래’ 출연에 대해 아들 서언이와 서준이가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 물었다. 

이에 그는 “아이들이 아직 ‘미스터리’에 관심이 없다”며 “솔직히 말하면 팽이에 관심이 많다”고 대답했다. 팽이 하나만 있으면 3시간도 가지고 논다고. 최근에는 주방용품을 사용해 팽이를 만드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론 형식으로 진행되는 ‘우주적 썰왕썰래’의 토론 소재를 어디서 가져오는 지 물었다. 이휘재는 “황제서이 많이 가져오는 편”이라고 전했다.

이에 황제성은 “웹서핑이나 해외 사이트 여기저기서 가져온다”며 “작가님들이나 주변인에게서 소스를 가져오기도 한다”고 대답했다. 

이어 ‘미스터리한 소재’에 대해 토론하는 멤버들이 직접 보거나 겪은 ‘UFO’나 외계인이 있는지 질문했다. 

‘우주적 썰왕썰래’ 출연진 / 서울, 정송이 기자
‘우주적 썰왕썰래’ 출연진 / 서울, 정송이 기자

멤버들은 “공교롭게도 귀신이나 유에프오는 본 적 없다”며 “오현민이 가위에 눌려서 청년귀신을본 적 있다”고 이야기했다. 오현민은 “평소 가위에 잘 눌리는 편”이라며 “오늘도 눌렸다”고 대답했다. 

이휘재는 “예전에 캐나다에서 가위에 눌린 적이 있다”며 “당시 조그만 드레스를 입은 소녀를 봤다”고 이야기했다. 이 때문에 ‘귀신’을 믿게 됐다고. 

‘미스터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나눌 ‘우주적 썰왕썰래’에 대해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우주적 썰왕썰래’의 관점 포인트를 설명해달라고 부탁하자 이휘재는 “간단하다”며 “친구들과 만나 ‘야 누가 어디서 귀신봤대’같은 대화를 지켜본다고 생각하면된다”고 답했다. 멤버들끼리 서로 쪼아가는 관점 포인트가 있다고.

‘우주적 썰왕썰래’는 소설인지 학설인지 기존 학계의 상식에서 벗어난 인류 문명과 우주에 대한 새로운 가설, 불가사의한 현상을 두고 ‘믿는 자’와 ‘의심하는 자’의 한치 양보 없는 썰전을 그리고 있다. 

오는 9일 오후 9시 코미디티비에서 첫 방송된 후 매주 목요일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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