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인간이니?’ 로봇 서강준, 공승연에게 “난 너의 로봇” 마지막 입맞춤…김성령의 죽음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너도 인간이니?’에서 로봇 서강준은 인간 서강준이 자신을 죽일 거라는 것을 알고 공승연에게 마지막 인사를 했다.
 
6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너도 인간이니?’에서는 남신(서강준)은 남회장(박영규)를 통해 킬스위치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남신(서강준)은 남신3(서강준)이 있는 소봉(공승연)의 집에 몰래 들어가서 킬스위치가 있는 가방을 몰래 훔쳤고 남신3(서강준)에게 전화를 걸어서 약속 장소로 나오라고 했다.
 
남신3(서강준)이 택시를 타려할때  소봉(공승연)이 나타나서 “어디에 가냐”라고 물었고 남신3은 “금방 오겠다”라고 답했다.
 
남신3은 자신이 남신에 의해 사라질 거라는 예상을 하고 소봉(공승연)에게 마지막 입맞춤을 했다.
 
또 남신을 만나 “나를 없애는 것으로 분노를 멈춰. 다른 사람은 그냥둬. 그리고 눌러”라고 했다.
 
그러자 남신은 “기다려 금방 끝내줄 테니까”라고 했고 이때 예나(박환희)에게 남신의 음모를 들은 로라(김성령)가 나타났다.
 
하지만 남신은 킬스위치를 눌러 버렸고 로라는 남신3에게 “생일 선물이다”라고 하며 목 뒤에 회생할 수 있는 새로운 칩을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