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방구석 1열’ ‘어느 가족’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가족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회와의 관계에 대해 그려보고 싶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3일 ‘방구석 1열’에서는  ‘어느 가족’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을 특별히 만났다.
‘어느 가족’은 올해 71회 칸 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그 전부터 국내에 고정팬들이 있었지만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로 인해 더 많은 팬층을 확보하게 됐다.

JTBC ‘방구석 1열’ 방송 캡처
JTBC ‘방구석 1열’ 방송 캡처
JTBC ‘방구석 1열’ 방송 캡처
JTBC ‘방구석 1열’ 방송 캡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자신의 영화들에는 다양한 주제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가족이 사회 안에서 어떻게 존재할 수 있는지와 가족과 사회의 관계에 대해 그려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가족에만 주제를 잡는 것이 아니라 시야를 조금 더 넓히고 싶다고 밝혔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를 작업하며 아버지란 존재는 어느 시점부터 될까 고민했다고 한다. 아버지를 정의하는데 있어 핏줄일지 함께 지낸 시간일지 깊이 생각했다고 전했다. 

‘어느 가족’은 좀도둑질하는 가족의 이야기를 담았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아버지와 아들을 이어주는 장면을 강조하며 생활비를 위한 좀도둑을 묘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변영주 감독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들은 현대 사회를 냉철한 시각으로 고민하게 만든다며 극찬하기도 했다.
JTBC ‘방구석 1열’은 매주 금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