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3일 ‘방구석 1열’에서는 ‘어느 가족’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을 특별히 만났다.
‘어느 가족’은 올해 71회 칸 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그 전부터 국내에 고정팬들이 있었지만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로 인해 더 많은 팬층을 확보하게 됐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자신의 영화들에는 다양한 주제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가족이 사회 안에서 어떻게 존재할 수 있는지와 가족과 사회의 관계에 대해 그려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가족에만 주제를 잡는 것이 아니라 시야를 조금 더 넓히고 싶다고 밝혔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를 작업하며 아버지란 존재는 어느 시점부터 될까 고민했다고 한다. 아버지를 정의하는데 있어 핏줄일지 함께 지낸 시간일지 깊이 생각했다고 전했다.
변영주 감독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들은 현대 사회를 냉철한 시각으로 고민하게 만든다며 극찬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03 19:3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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