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 정보마당’, 시원한 동굴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백숙…‘해당 맛집은 어디?’

(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생생 정보마당’에 동굴 식당이 소개돼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오늘(2일) 오전 방송된 MBN ‘생생 정보마당’의 ‘新세계’ 코너에서는 동굴에서 백숙 식당을 운영하는 사장님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사장님 안경환 씨는 “예전이 이 곳이 금광이었는데 대박의 기운을 받으려고 식당을 만들었다”라며 동굴 안에 식당을 차린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동굴 안에는 금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 더욱 눈길을 끌었다. 

금의 정체는 금맥이었으며 해당 동굴은 일제 강점기부터 50년 동안 100t 이상의 금을 채취한 장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식당을 찾은 손님들은 맛있는 백숙을 맛볼 수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시원한 동굴 안에서 돗자리를 펴고 휴식을 취하는 이색 장면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백숙 식당은 경상남도 함안군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MBN ‘생생 정보마당’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MBN ‘생생 정보마당’은 매주 평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