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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유선, ‘잘 키운 딸 하나’ 종갓집 맏며느리 ‘주효선’역 캐스팅

  • 장재연 기자
  • 승인 2013.11.2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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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연 기자] 배우 윤유선이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극본 윤영미 연출 조영광)에 배우 박한별의 엄마 ‘주효선’으로 캐스팅됐다.
 
극중 효선은 유서 깊은 종갓집 맏며느리로 근엄하고 인자하면서도 사려 깊은 인물. 전형적인 우리 시대의 어머니상이지만 강단 있는 카리스마와 고고한 품격을 함께 갖춘 캐릭터다.
 
윤유선 / 힌지엔터테인먼트
윤유선 / 힌지엔터테인먼트

‘못난이 주의보’ 후속으로 다음달 2일부터 방송될 이 드라마는 조선시대 대령숙수를 배출하며 수백 년간 남자만이 가업을 이어온 '황소간장'에 막내딸(박한별)이 남자로 위장해 가업을 지켜낸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윤유선-박한별 모녀지간의 스토리가 드라마의 주요 근간을 이루며 전개될 예정이다.
 
효선은 대학교수인 남편과의 사이에 아들 없이 딸만 셋을 두었지만 행복하게 살아간다. 그러나 400년 전통의 가업을 이끌어갈 장손을 원하는 시아버지의 집착과 황소고집 때문에 마음고생을 겪던 중 유복자로 태어난 넷째 딸 ‘하나’를 아들로 속여 키우게 된다.
 
윤유선 / 힌지엔터테인먼트
윤유선 / 힌지엔터테인먼트

이 과정에서 효선은 대가족의 안살림을 총괄하는 종부로 탁월한 리더십과 카리스마를 발휘하지만 한편으론 집에서 쫓겨나 모진 풍상을 겪기도 한다.
 
주인공 박한별의 엄마인 윤유선은 최근 종영된 드라마 ‘굿닥터’에서 주원의 엄마 역할을 맡았고 ‘장옥정’에서는 김태희의 정신적 어머니 노릇을 했다. 또 현재 방송되는 JTBC 주말드라마 ‘맏이’에서는 주인공 재희의 엄마로 출연 중이다.
 
일일극(월-금)과 주말극(토-일)을 오가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윤유선은 곧 개봉될 영화 ‘또 하나의 가족’에서 주연을 맡았다. 독실한 신앙심을 바탕으로 많은 봉사활동에 앞장 서온 윤유선은 기독교 채널 CGNTV의 토크 프로 ‘하늘빛 향기’ 진행도 맡고 있다.
 
윤유선 / 힌지엔터테인먼트
윤유선 / 힌지엔터테인먼트

얼마 전 배우 김희선의 소속사인 힌지엔터테인먼트로 둥지를 옮긴 윤유선은 요즘 경기도 연천, 안성, 과천 등지의 촬영장을 돌며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최근 첫 촬영을 가진 윤유선은 “좋은 간장이 오랜 세월 비바람을 맞으며 숙성되듯이 인간의 성공 또한 고난과 역경을 통해 성숙하는 법”이라며 “따뜻한 인간미와 가족 사랑의 참모습을 이 드라마를 통해 보여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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