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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주연 ‘감격시대’, 첫 대본 리딩 현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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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KBS 수목 미니시리즈 ‘예쁜 남자’ 후속으로 1월에 방영 될 ‘감격시대’(극본 채승대 , 연출 김정규, 제작 레이앤모)의 제작진이 첫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달 여의도 KBS 별관에서는 ‘감격시대’의 첫 대본 리딩이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강현 KBS 드라마 국장, 연출을 맡은 김정규 감독과 제작진, 김현중, 임수향 등 주연 배우들은 물론, 김갑수, 손병호, 최일화, 조동혁 등 드라마 초반 출연진이 모여 열기 띤 현장을 연출했다.
 
'감격시대' 김현중 / 레이앤모
대본 리딩에 앞서 이강현 KBS 드라마 국장은 “’감격시대’는 KBS가 기대를 걸고 추진해 온 작품으로 150억이 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2014년 최고의 기대작이다. 오랜만에 주먹 세계를 그린 시대극이 부활해 반가운 마음이고, 실력 있는 연출가와 함께 숙성된 대본이 좋은 결실을 맺을 것으로 확신한다. 물심양면 도울 테니 즐겁게 임해달라”고 배우들을 독려했다.
 
'감격시대' 임수향 / 레이앤모
카리스마 넘치는 김정규 감독의 인사로 시작된 리딩 현장은 배우들이 리드미컬하게 서로의 대사를 주고 받으며 곧바로 뜨거운 열기를 띠기 시작했다. 속도감 있게 이어지는 배우들의 연기는 마치 완벽하게 합을 맞춘 액션 신을 보는 듯 박진감 넘치는 현장을 만들었다. 
 
'감격시대' 주다영 / 레이앤모
대규모의 스케일에 걸맞은 대규모 출연진 덕분에 대본 리딩 현장은 별들의 전쟁을 방불케 했다. 김갑수, 손병호, 최일화 등 기라성 같은 중견 배우들은 물론 정호빈, 조동혁, 이철민 등 명품 조연들에다,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신예 배우들까지 완벽한 신구조화를 보여주었다.
 
'감격시대' 곽동연 / 레이앤모
주연을 맡은 김현중은 힘찬 인사로 대본 리딩 현장에 등장해 시종 남성다운 매력을 물씬 풍기며 주인공 ‘신정태’의 대사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데구치 가야’ 역을 맡은 임수향은 자신의 캐릭터로 철저히 분해 매력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대사로 다른 배우들과 완벽한 호흡을 이뤄냈다.
 
'감격시대' 지우 / 레이앤모
또한, 중견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에서 오는 중후한 매력과 신예 남자 배우들의 패기 또한 드라마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케 했다. 선배 배우들은 존재만으로도 빛을 발하며 후배들을 이끌었고, 의욕에 불타는 후배 연기자들은 선배들에게 연기에 대해 조언을 구하며 훈훈한 모습을 그려내기도 했다.
 
긴장감이 흐르는 속에서도 화기애애하고 즐거운 장면들이 이어졌다. 최일화는 대본 리딩 중 말소리 효과까지 실감나게 연기해 줘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고, 이철민은 자신이 맡은 ‘불곰’이 실제 고등학교 때 별명이라고 밝혀 주목을 끌기도 했다. 풍부한 경험의 남성 배우들뿐만 아니라, 젊고 생기 발랄한 여배우들과, 아역 연기자들의 당찬 연기도 현장의 활력에 한 몫을 더했다.     
 
'감격시대'  / 레이앤모
실감나는 액션 신과 무게감에 유머까지 어울어진 남성적 대사들은 분명 남성시청자들의 대환영을 예상케 했다. 한편 여심을 뒤흔들 매력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 캐릭터들이 곳곳에 포진해 있어 여성시청자들의 관심 또한 기대된다.   
 
명품 배우들이 총집합 한 거대한 스케일의 초대형 무협시대극인 ‘감격시대’는 기존 무협시대극과는 다른 새로운 차원으로 다가설 것으로 기대되며 감성과 로맨스로 무장한 ‘감성로맨틱누아르’라는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킬 것으로 보인다.
 
‘감격시대’는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으로 1930년대 한·중·일 낭만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환타지를 보여줄 ‘감성로맨틱누아르’다.
 
KBS 2TV 수목 미니시리즈 ‘감격시대’는 ‘예쁜 남자’의 후속으로 새해 2014년 1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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