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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그후] 이재명,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이 제기한 조폭연루설에 검찰 수사 요구

  • 이정범 기자
  • 승인 2018.07.2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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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범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 측에서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가 제기한 조폭연루설에 대한 검찰 수사를 요구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최근 김남준 경기도 언론비서관을 통해 ‘음해성 조폭몰이의 허구성을 밝혀주십시오, 검찰 수사를 정식으로 요구합니다’란 내용을 담은 기자회견문을 발표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조폭과 각종 권력 사이의 유착관계를 밝히기 위해 정식으로 검찰 수사를 요구한다”면서 “수사에 성실하게 응할 것이며 조폭 사이에 유착이나 이권개입이 있었다면 이에 상응하는 책임을 지겠다. 철저한 수사로 음해성 ‘조폭몰이’의 허구를 밝혀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 뉴시스
이재명 경기도지사 / 뉴시스

 
이 지사는 또 “지난 선거부터 최근까지 음해성 ‘조폭몰이’가 쏟아지고 있지만 조폭과 결탁한 사실이 없기 때문에 터무니없는 악성 음해에 대한 대응을 최대한 자제해왔다. 무엇보다 민선7기 경기도의 첫 걸음을 안정적으로 내딛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시점이라 다른 데에 신경 쓸 겨를도 없었다”면서 “그러나 실체 없는 ‘허깨비’ 의혹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며 마침내 사람들의 눈을 가리고 진실을 감추는 상황에 이르러 더 이상 무시할 수만은 없게 됐다”고 수사 요구 이유를 설명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이 지사는 이어 “이번을 계기로 여전히 유령처럼 나타났다 사라지는 조폭과 권력의 유착관계가 완전히 수면 위로 드러나고 우리 사회에서 그 연결고리를 원천 봉쇄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엄중한 수사로 사건의 진실을 철저히 규명해 ‘파타야 살인사건’으로 희생당한 25살 청년의 한과 가족의 억울함을 풀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난 주 ‘그것이 알고 싶다’는 파타야 살인사건 이후를 추적하던 도중 성남국제마피아 출신 코마트레이드 대표와 이재명 지사의 관계에 대해 의혹을 제기해 눈길을 끌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 방송 캡처
SBS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 방송 캡처

 

해당 방송에서 한 제보자는 코마의 코마가 ‘코리아 마피아’의 줄임말이라고 주장해 화제가 됐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는 매주 토요일 저녁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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