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오늘(26일) ‘김어준의 블랙 하우스’에서는 안종범 당시 청와대 경제수석과 김무성 의원의 녹취파일을 공개했다.
김무성 의원이 안종범에게 전화를 걸어 대우조선해양의 사장 자리에 누군가를 추천하는 내용이 있는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문자로 인한 청탁이 아닌 통화로 인해 갖는 청탁의 의미를 알아봤다.
2015년 조선업계의 불황이 있었는데 대우조선만이 흑자를 냈었다. 당시 고재호 사장이 주목을 받은 바도 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사장 교체설이 돌았다.
김무성 의원과 안종범 당시 청와대 경제수석과의 통화 내용을 보면 김무성 의원이 LNG선박 엔진을 최초 개발한 사람이라며 추천을 하고 있다.
내용상만 보면 적임자를 추천하는 형식이다.
김무성 의원 측의 반론을 요청했으나 답변이 오지 않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26 23: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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